파크시스템즈 140860

기업개요
동사는 1997년 설립되어 2015년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나노계측장비(원자현미경) 전문 기업임.
해외 수출을 확대하기 위하여 미국 캘리포니아, 일본 도쿄 및 싱가폴 현지 판매 법인을 자회사로 운영하며 해외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있음.
원자현미경은 소재, 화학, 제약, 생명공학, 전자, 반도체 등 여러 산업분야에 걸쳐 나노 과학기술 연구에 광범위하게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임.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만원 유지


사진=파크시스템스 제공[파이낸셜뉴스] BNK투자증권이 22일 파크시스템스에 대해 2·4분기 부진했던 실적이 하반기 개선될 것으로 판단했다. 상반기 최대 수주 기록이 3·4분기부터 반영될 전망에 따라서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 기준 파크시스템스 주가는 9만6500원이다.


파크시스템스 2·4분기 매출액은 1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했다. 시장 전망치(243억원)도 크게 밑돌았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도시 봉쇄로 인한 물류난과 인도 시점이 지연됐기 때문”이라며 “수익성 낮은 연구용 원자현미경(AFM) 비중이 40%를 차지하며, 제품 믹스 완화에 따라 영업이익은 1억3000만원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다만 상반기 신규 수주 907억원, 잔고 835억원이라는 사상 최대 기록은 3·4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된다.


이 연구원은 “연초 4개 수주했던 극자외선(EUV) 마스크 리페어 신장비의 경우 3·4분기 추가 수주가 예상된다”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용 AFM도 연초 국내 고객사로부터 2대 수주한데 이어 3·4분기 다른 고객사로부터도 신규 수주가 점쳐진다”고 짚었다.


3·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01억원, 80억원으로 추정됐다.
#파크시스템스
김태일 기자 (taeil0808@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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